[ jobOpportunity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지금여기에�x)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17시40분04초 KDT 제 목(Title): 자기소개서 어떻게 할 것인가? (2) 첫머리 첫머리는 화두라는 면에서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에게 느낌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다가갈 수도 있다. 고로 소흘히 다룰 영역은 아니다. 첫문장부터 자신의 출신학교와 전공을 밝히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에 대한 인사는 잊지 말자. 가족, 집안환경 자기소개서를 읽다가 보면 이 부분을 너무 장황하게 기술하는 것을 본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인지 자기 가족소개서인 주객이 전도된 인상을 받게된다. 가족에 대한 장황한 소개보다는 한 문장 정도로 소개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기에 부모님의 직업, 가훈, 자신의 가정 내의 위치, 등을 밝히는 것도 좋다. 공부, 능력쌓기 재학 중 흥미있게 공부한 과목의 내용을 기술해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인물찾기를 원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이 인재가 어떤 분야의 식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궁금해하기 때문이다. 장치 기업들을 인재를 채용함에 적직(適職)평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지금 채용하여 발령을 내고자하는 직종에 과연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자기 소개서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의 1. 노동능력, 2. 지적 능력, 3. 기능능력, 4. 문제해결능력, 5. 외국어 능력이 능력쌓기란에 구체적으로 표기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응시한 직종에 진출하기 위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인 사람에게는 직업조직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점수를 주고 있다. 또한 이질문화에의 이해폭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느냐는 우리나라 기업과 외국인 회사에서 사원 채용시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관점이다. 한때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내가 너한테 주는 아픔, 네가 나한테 주는 아픔이 너무 커서, 지금도 가끔은 섬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