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12월30일(토) 22시40분34초 KST 제 목(Title): 아..송년회 분위기구나.. 키즈 어느 보드를 가도 대체적으로 마지막 남지 않은 한 해를 보내는 모임으로 일관이 되어있어.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야. 여기도 마찬가지이고.. 물론 바람맞은 매버릭님 같은 분도 있지만, 속 쓰릴꺼야. 원래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 못끼면 속이 엄청 쓰리거든... 나도 그래서, 난 그럴때마다 위장약을 먹지. 음 올해 키즈때문에 지금 위장약 벅벅거리며 씹으면서 이 글을 쓰고있어. 올 연말 확실히 방바닥 긁으면서 보내고 있걸랑...꺼이꺼이... 근데 다들 엄청 잘 놀러다니네.....반다미는 하루에 3차례 다른 모임을 뛰죠... 엔제리 용평갔다와서 어제 락카페 갔대죠...머라여 요즘 키즈 안오는 걸 보면 엄청 이리저리 바쁘게 놀러다니죠....거져..매버릭님 하나 보고 속을 좀 진정 할 수 있었지, 매버릭님 마저 같이 놀았다고 그랬으면 위장약 더 입속에 털어 놓았을지도 몰라. 아 불난디도 나를 위로해 주고 있지 참...불난뒤 집에서 다리땜에 크크 :P 아 그런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 :> 이제 샤워..아니 Bubble Bath 를 해야지. 그리고 예쁘게 꽃단장을 해야지. 음 그리고 오늘은 검은 색 부츠에 검은 바지를 입을꺼야. 그리고 검은색 폴라티를 입고 그위에 브라운색 가디건을 살짝 받쳐 입어야지. 짙은 고동색 롱코트를 오늘은 입고 머플러는 화려한 갈색 올챙이 무늬를 해야지. 나도 오늘은 송년회를 할거걸랑..그것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형아하고....:> 누구냐고? 흐흐 바로 교또의 담배불..아니 요즘은 장작불이다. 바로 무심아찌랑 만나기로 했지. 여럿이서 만나는 것보다 단 둘이서 조용히 연말의 의미를 삭여봐야지. 기네스를 마시면서 말이야.... 아자아자아자!!! 힘내자!!! << 한 잔의 와인 그리고 그 사이로 비치는 그대를 나는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