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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날 짜 (Date): 1995년12월20일(수) 19시04분01초 KST
제 목(Title): {RE}아르바이트에 관하여..



나는 4년동안 계속 과외지도를 했는데, 30만원 밖에 못 받았다.
일주일에 두번 두 시간씩.. 영어, 수학
나는 무지 잘 가르킨다. 수학 못 푸는 문제 거의 없고 못 푸는 문제도 답 쬐끔만 
보면 그냥 답보다 더 잘 푼다. 내가 가르킨 애들은 다 성적 올라갔다.
근데 난 왜 맨날 30만원만 받을까?
지방학생이어서 그런가?
나의 가치를 너무 몰라준다.
나는 학생들의 인격발달에도 무지 신경쓴다.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려고 무지 애쓴다.
나는 주위의 50만원씩 받고 과외지도 하는 애들보다 내가 훨씬 잘 가르킨다고 
자부한다.
근데 왜 나는 30만원만 받게 되나?
나도 50만원 받고 싶다. 진짜루..
물가가 너무 올라 40만원은 받아야 한다. 그래야 지방에서 온 학생들 생활이 된다.
아주머니들 지방학생들에게 40만원씩은 줍시다.
방학땐 과외하나 더 하고 싶은데..
과외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지방학생들에겐..
밀려드는 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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