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hyc (추억들국화D) 날 짜 (Date): 1995년12월13일(수) 19시35분07초 KST 제 목(Title): RE: 불면증, 나두... :) 대학을 다닐 때, 그러니까 아주 오래 전, 불면증 때문에 걱정하던 때가 있었죠. 밤인데도 말똥말똥... 그리고 언제나 새벽에야 잠이 오는데 곧 깨야하고... 그래서 의사가 될락말락 하는 선배한테 맘먹고 상담을 했었거든요? 아무리 이 얘기, 저 얘기해도 해답이 없는 거였어요. 막 그 상담을 끝내려는 순간 누나가 물은 말! '야! 너 낮이나 저녁에 자 안자?' '어 이런...', 나. 그리고 누나, '우씨! 그러니까 밤에 잠이 안오지, 가!' '....'. 그 때 이후 어떠한 악조건, 또는 얼마를 잤든 '또' 잘 수 있도록 지옥훈련을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우헤헤헤헤헤..... 편안하고 아름다운 밤 맞으세요~~~~~~~~~~~ ~~~~~~~~~~~~~~~~~~~~~~~~~~~~~~~~~~~~~~~~~~~~~~~~~~~~~~~~~~~~~~~~~~~ 어떠한 때든 내 마음에는 분명히 신선하고 점점 커지는 경이와 두려움을 일으키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머리위에 펼쳐진 찬란한 밤하늘과 마음 속에 있는 양심의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