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흥!칫!핏!!) 날 짜 (Date): 1995년12월13일(수) 10시21분23초 KST 제 목(Title): 불면증 불면증에 또다시 시달리기 시작.... 원래 잠이 없는 편은 아닌데 밤에는..새벽에는 잠을 잘 못잔다. 아니 잠이 안온다는게 맞나.... 잠이 안 오는 밤에 몬가 생산적인 일을하며 보람차게 보내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그렇게 되질 않아. 왜냐구..? 그건말이지.. 난 이불 덮구 누워서 자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하지만 언제나 실패루 끝나기 때문이거든... 만약 그 시도라도 안하고 몬가 딴걸 하면 그거 재밌어서 더더욱 잠이 싹 달아날테니까 자려구 무진장 노력을 해... 전에는 불면증이 너무도 심해서 자려구 불끄구 누워서 1시간 정도 뒤척이는건 기본이기에 언제나 다시 벌떡 일어나서 불켜고 몬갈 꼼지락거리며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말똥말똥해지고..... 그거 얼마나 괴로운지알라나....? 난 너무 자구 싶은데.... 왜 몸은 피곤해서 자구 싶은데 잠두 안 오는거냐구? 그래서 아예 자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혼자 노는 걸 찾기 시작했어. 라디오두 듣고(내가 고닥생일때부터 듣던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전 영혁의 음악세계) 새루 산 씨디두 설명서 읽으며 열심히 듣구 또 듣구..심심하면 내가 좋아하는 곡들 골라서 녹음해보기도 하고.... 미니 시리즈 녹화한거 보기도 하고.. 책두 한번 뒤적여보고... 아주 오래전에 내가 영어공부 한다고 샀던 테잎이 있었는데 그게 잠오는덴 왔다였던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것두 안먹혀들기 시작하고...전엔 그거 들으면 30분 이내루 꿈나라로 달려갔는데...... 그러다가 집에서 키즈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집에서 그렇게 키즈를 하려구 애를 쓰구 난리를 친것도 다 따지고 보면 불면증때문이라고 할수가있어.. 밤에 잠이 솔솔 오구 졸리면 내가 그걸 하겠어?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공감을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내 취지는 그래) 그런 의도에서 집에서 밤에 키즈를 하기 시작했구 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왜? 키즈 쳇방에서 친한 사람들이랑 쪼만 얘기하구 노니까 금방 잠이 오는거 있지.. 재밌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 되겠을때 잠을 자는데 신기하게두 눕자마자 잠이 솔솔 오는거야.... 우하하하하 신난다....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사람들이 알라나? 난 그래서 더 열심히밤에 키즈를 했지......... :) 요즘음엔... 나의 키즈에 대한 애정두 좀 식어서 전처럼 그렇게 많이 놀진 않지만 (*내 생각에*) 그냥 피곤하면 자버려....(*진짜루*) 근데 지난주에 나의 보물인 단말기가 맛이가서 며칠째 집에서 키즈를 못하구있어 첨엔 그냥 집에서 키즈를 하지말구 쉬라는 신의 계시인갑다..하구 간만에 잠두 푹자구 그랬는데.... 또 밤에 잠이 안오는거있지.... 어젯밤엔.... 완전 돌아버릴뻔했음.....T.T 집에 갔는데 잠두 안오구 해서 비디오를 하나 보구 나니 1시반이어서 딩가 딩가 하면서 있다가 잠이 오길래 얼른 불끄구 누웠지..... 흑흑....근데 .... 잘 준비하구 누우니까 잠이 싹 달아나는거야.... 한 30분 가량 뒤척이다가 포기하고..... 불다시 켜고... 째즈 녹화한거 줄창 보고(이건 하두 많이 봐서 다 외우겠어 진짜루) 자려는 시도를 여러번 하다가 아예 포기했지.....에라 모르겠다..하고.... :( 그러다가 수첩을 꺼내서 정리하고 전에 써놓은걸 뒤적이면서 보다가 혼자 피식 웃었지.... 흐흐흐흐.... 수첩에 모라구 써 있었냐면.... ******* 수첩의 한 귀퉁이에서 발췌 **** * 내일 : 동기 모임 모레 : 엔제리,불난뒤,반다미 --> 도니엉두 만날까? (도니,짜롱,띵이,두빵) 그 담날 : 엔제리,초코 **************************************** 요까지만!! 이렇게 써 있는거 보구 그때 생각이 나서 한참을 혼자 웃었어... 흐흐흐흐.. 지난 가을에 도나찌 왔을때 사람들 만나는 자리에 나두 갈까 말까 망설이며 누구누구 나오나 적어논거 같은데.... :) 도나찌 만나는데 갈까 말까 어떻게 할까 고민하든 나.... 흐흐흐..... 암튼..그때 생각하며 혼자 실실 웃다가 또 비디오 보다가 그러다가 마지막으루 시계를 본게 4시가 다 되었을때였어..흑흑.... 아예 밤을 다 새버릴까 하다가 이 나이에 그르면 그 여파가 꽤 길거 같아서... 근데 말이 잠을 잔거지... 정신은 깨 있는 상태 그른거야... 흑흑... 자다가두 계속 깨서 시계 보구..또 자구.... 으으으 머리야.... 아침에 와서 또 커피 마시고....(그래두 요즘은 커피두 쫌뿐이 안마시는데 ) 그래서 내린 결론이.... 단말기를 빨리 고쳐야겠다!!!! :) 그럼 잠이 솔솔 올테니까..... 이따가 점심시간에 나가서 얼른 교환해이지.. 그니까.... 밤에 나 잠 안 자구 키즈 한다구 구박들 좀 하지마... 엉? 난 자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니까 말야.... :) 특히 거기 뒤에서 웃구 있는 매**!! 나에게 이런 고통이 있는지 몰랐지? 인제 잠안자구 쳇방에 있다구 구박하지 말구 ...포스팅 하지 말아주어... ** 베게에 머리만 대면 잠이 드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