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흥!칫!핏!!)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12시37분49초 KST 제 목(Title): 식당에서.... 울 회산 점심을 사내 식당에서 먹는다 식당이 그리 크지가않고 사람두 많은게아니기에 까딱해서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식판들구 기다리면서 먹는 사람에게 눈치를 주게 된다... 본의 아니게.. 그래서 난 항상 일찍 밥먹으러 가거나 아예 늦게가서 그른일이 없도록한다 오늘은 팀 사람들이랑 한 테이블을 다 차지하구 앉아서 밥을 먹었다 밥생각이 별루 없었지만 지금 안 먹으면 또 이따가 배고파서 군것질 할거 같아서 (그럼 또 영양가 없구 칼로림만 높은 살찌는거 먹을테니까..) 아예 밥을쫌만 먹을 생각이었다. 한 2/3정도 먹구 배가 불러서 그만 먹어이지..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여기 머라여씨 다 먹었네.."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이사였다 (*참고* 50이 다 되어가는 노총각 이사님인데 선볼때 30살 위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회사에서 여사원들을 바라보는 눈길이 아주 끈끈해서 여자들은 다들 좋아하지않는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천천히 먹어요..." 윽...이거 빨리 먹고 얼릉 일어나란 거야 ..다 먹으란 거야.... 거참 헷갈리는구만.. 내 계획은 그 순간에 한 숟갈만 먹구 일나는거였는데 ... *이사가 글케 말하니 식판들구 가지두 못하게 되었다. 만일 내가 거기서 발딱 일어서면 자기때매 일나는지 알구 또 자기 말 잘듣는지 알까봐... 배가 부른데두 꾹꾹 먹었다. :( 아 배불러..... 으씨.... 계획 차질 다 이사님때문이야.... 엉엉..배 터질거 같아.... ** 그래두 난 빨리 먹구 왔으니 다행이지.. 다른 사람들은 같이 밥먹어야 하니.... 흐흐흐 안됐다.....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