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sinclear (싱클레어) 날 짜 (Date): 1995년12월04일(월) 09시06분16초 KST 제 목(Title): (re) 아 ~~~ 시험 어쩌구 저쩌구... 은서님의 건투를 빌며..... 한시간이면 충분해요.... 자 지금부터 따라하세요... 눈을 좌측으로 세번 우측으로 세번 돌린다. 발을 들어 앞 의자를 두어번 차본다. 시험감독이 어디 있는지 모를때는 무조건 질문한다. 마지막으로 장문의 글을 지어간다. "교수님, 저는 부모님한테 버려져 은평구 소년의 집에서 자라다가 13살 되던해에 부모님을 찾아 무작정 소년의 집을 뛰쳐나와 어렵게 고학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저를 버리시면 이 어린 가슴은 세상에 대한 미움을 지고 또 한학기를 세상을 증오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부디 교수님의 선처를 바랍니다." 이런 글을 지어가지고 들어가는 거예요.... 히히히 좀 심했나.... 참, 그리고 이따가 시험보고나서 떡 돌려요. 왜냐구요? 시험 떡치고 나면 떡 만들어야지요.... 그게 싫으면 죽을 나눠 주던지요.... 시험 죽 쓰고 나면... 히히히 이건 농담이구요..... 평소 실력이란게 있잖아요. 열심히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은서님 파이팅~~~~~ 그런데 뭐랑 싸우란 말이지? :) 시험 잘 보세요../... ------------------------------------------------------ 기억속에서 그대의 자리를 지우지 않겠소.... 내 기억속에 그대는 영원히 자리매김을 하고있을터이니... 쇼팽의 야상곡 작품번호 9-2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