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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불난뒤)
날 짜 (Date): 1995년12월01일(금) 15시19분08초 KST
제 목(Title): 몸이 아프다는 것~~~ 



난 잔병치레를 안하기 때문에~~~

어렸을쩍부터 크게 아파본 기억이 없었다. 

대신 온몸엔 온갖 작은 상처와 뾰루지....

버짐... *!*이거 요즘 아이들은 안걸리고 산다. 우리땐 많은 

아이들이 얼굴에 버짐이란게 많았는데*!*

이런 작은 거 말곤 아팠던 적이 없었다. 

한 번은 독한 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기침을 너무 많이 하다가 토하고...

밤엔 열이 펄펄나서 약을 먹고도 잠들지 못하고 끙긍 알길 며칠을 

계속했던것 같다. 낮엔 열이 덜해서 학교에서 뛰어놀구.. :(

앓고 있는 내게 엄마가 하신 한 마디 말~~~

내얼굴에 마구 얼굴을 부비시면서 그 감기 엄마 줘~~

차라리 내가 아프게....

그땐 그 말이 별루 느낌 없이 다가 왔던거 같다. 

나이를 먹어 갈 수록 그때 엄마의 차가운 볼의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거다. 

너무나 아파서 고통스러워 하는 자식에게...

차라리 당신이 아프게 해달라고 하시던 그말과 함께...

사랑의 차원이 어디 있겠냐만은....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 하는것~~~

차라리 대신 아프길 바라는 마음....

그런 간절하고도 뭉클한 사랑이 있을까??



    ) ) ) )          ( 이렇게 하믄 좀          )     한결같은 웃음을 가진 
     _ ( _     ..oO (  이미지 쇄신될려나 흠흠~~)
    (.)_(.)/                                          당신을 사랑합니다.  
 _oOOo___oOOo_       공부하는 척~~~ 불난뒤!!!
|P**yb*y      |   e-mail> neurolab@kuccnx.korea.ac.kr   다음 세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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