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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sinclear (싱클레어)
날 짜 (Date): 1995년11월23일(목) 09시40분24초 KST
제 목(Title): 잘 해결될 것 같아요....


동생이 담판을 지었나봐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結者解之란 말이 있어요.

문제를 일으킨 동생이 결국은 해결할 것 같아요.

집을 소개한 복덕방과 또 다른 복덕방이 하나 연관되어

있었는데, 다른 복덕방 아저씨가 잘 해결해 줄것 같데요.

그 아저씨도 어떻하다가 보니 연관이 되어버렸거든요.

그 아저씨 말로는 등기부 등본 안보여준거, 그리고 돈 받고

영수증에 중개인 이름대신 복덕방 이름쓰고 도장찍은 거,

이중으로 계약된 거 등등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면 그 복덕방은

큰일 날 거라면서 잘 해결되게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동생말로는 다음주 월요일에 원주인과 연락되어서 계약서에

도장찍기로 했다고 하던데......

또 모르죠.. 그 때 가봐야 하는 거니까......

이번주 토요일이 주인집 딸이 시집을 간다나 어쩐다나 해서

바쁘데네요. 그래서 다음주에 계약하기로 했어요.

어쨋든 이번일을 통해 알게 된게 너무 많아요.

절대로 원주인이 나타나기 전에, 계약서에 도장찍기 전에는

돈을 넘겨주지 말아라. 등기부등본이야 우리가 따로 확인하긴

했지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중의 하나다.

또 어린아기가 살던 집일 때는 도배를 새로 해야하는지의 

여부를 살피고 그래야 한다면 도배값을 따로 계산할 수 있도록

말을 잘해야 한다. 등등.......

하여튼 일이 잘 해결될 것 같아 일단 한숨을 돌렸어요.

관심 보여주신 불난뒤 님 감사합니다.

참, 귀국 축하드려요...... 어제 노래방에서 불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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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서 그대의 자리를 지우지 않겠소....
내 기억속에 그대는 영원히 자리매김을 하고있을터이니...
쇼팽의 야상곡 작품번호 9-2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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