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날 짜 (Date): 1995년11월22일(수) 13시36분11초 KST 제 목(Title): 엉엉엉..내 귀걸이... T.T 어제 난 까만옷 일색으로 차려입었다. 까만 바지 까만 폴라 까만 스웨터..(까만 얼굴 아님) 참참..양말두 까만색이었지 신발도..:) 거기다가 또 아침에 이쁜척 하느라 귀걸이도 했다. 구슬같은걸루 된건데 (그거 파는집에선 무슨 돌 이름을 댔는데 내가 잘 모르는 거였다) 십자가 비스끄무레하게 생긴거고 갈고리 형이다.(내가 아주 좋아하는것임) 어제 엔제리랑 소언언니랑 만나서 밥먹구 놀다가 술마시러갔다. 참 짜롱이랑 비연도 있었구나.. 비연 짜롱 아다죠 머라여 엔제리 <--- 요렇게 앉아있었다. 한참을 얘길 하는데 갑자기 엔제리가 나에게 언니 왜 오늘은 귀걸이 한쪽만 하구 왔어? 하구 묻는거다. 난 웬 자다가 봉창?하구 오른쪽 귀를 만져봤다. (*참고* 난왼쪽에 2개 오른쪽에 1개를 뚫었다. 귀걸이 선물하실 분들은 유념하시도록!! ) 앗!! 웃으며 만져본 오른쪽 귀엔 아무겄도 없었다. 엉엉..우째 이런일이... 난 몰랑.. 왼쪽을 급히 만져보니 그대로 있는데 오른쪽만 없는거였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T.T 난 그 순간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고 앞이 캄캄하고 ...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바바리를 흔들어보고 (혹시 붙어있나해서) 바닥을 샅샅이 보고.. 스웨터에 붙었나 보고... 온갖 난리를 다 쳤지만 귀걸이는 아무데도 보이지않았다 흑흑..이럴수가..그거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건데... 한 2주쯤전에 완전히 충동구매한건데...거금을 들여서. 또 하나 내가 황당했던 이유... 귀걸이만 샀음 그래두 나은데...난 세트루 목걸리까지 샀다 출형이 꽤 컸지만 너무 예뻐서 ..나두 그걸하면 이뻐질수 있을거 같아서 덜컹 사버렸다.. 목걸이도 참 예쁘다. 근데 귀걸이를 한짝을 잃어버리다니.. 으으으.... 목걸이만 따루 하구 다녀야 하나보다...하니 넘 속상했다. 앞에 먹을거랑 술이 있고 엔제리가 조잘거려도 하나두 안 들렸다. 내 머릿속엔 귀걸이와 목걸이 ...:( 아이고 속 상해.... 귀걸이 안 사다가 간만에 장만한건데...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적두 3~4번뿐이 없어... 이쁜척하구 좀 자주 하구 다닐걸... 흑흑... 집에 갈때 오던 길ㅇ르 더듬어가며 바닥을 두리번 거리며 갔지만... 아무데두 보이지않았다... :( 혹시나 내가 집에서 떨어뜨렸나 해서 방바닥을 봐도 없고.. 회사에서 떨어뜨렸나해서 사무실에 봐도 없고...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짜롱씨 말로는 인형 리어카 앞에 있ㅇ르땐 내가 두개 다 하구 있었다는데 혹시 왼쪽을 본게 아닌지.. :( 알수가 없는 일이다.. 에이... 아예 두짝 다 잃어버렸으면 미친척하고 다시 살텐데.. 한쪽만 남았으니 아쉬움이 남아 그르지도 못하고..:( 이렇게 슬퍼하는 나를 보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찬 키즈인들이 조금씩만 돈을 걷으면 쉽게 해결도 될거같은데... :) *혹시 모르니 그 귀걸이집 약도를 올리겠다. l l l l l l ★ <-- 바로 이곳!!! l l (밖에서보면 유리로 돗底� 진열장에 l l 악세사리들이 진열되있고 쥔 언니가 l l 이쁘다 ) l l 맥도날드 l l파리 바께뜨 ---------------------- ---------------------- l l <--건널목 l l ----> 현대 백화점 방면 ------------------------------------------------------ 갤러리아 ** 약도를 보구두 도저히 모르시겠는 분들은 메일보내주세요 :) 그래두 모르시는 분들은 전화하시면 제가 동행해드리죠 :) (아다조 언니 들으라구 하는거 아냐.. )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