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11월22일(수) 12시37분10초 KST 제 목(Title): 베네통 가방~!!! 어제... 한참 즐겁게 불난뒤오빠를 기다리던 머라여언니가... 갑자기~ 귀걸이 한짝을 잃어버린걸 발견했당... 구석구석~ 다 찾아봤으나... 결국 못찾았당... 비싼거라든데... :( 그러드니... 술을 원샷하구~ 뾰로통해져 있구... 분위기 왕~ 험악했다... 그런데... 불난뒤 오빠가 쨔쟌~~하구 등장했을때... 표정 잠깐(?) 밝아지드니... 다시 시무룩~ 그러다가... 베네통가방 선물 주니까...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우와~~~ 여자가 아무리 뇌물에 약하기루쏘니... 글케 표정으루 다 나타내다니... 동작두 느려서... 맨마지막에... 아다죠언니랑 나랑 골르다 남은거 골랐으면서...:p 그 조그만 가방에 요거조거~ 다 넣으면서... 좋아서 입이 마구마구~ 찢어진다... 아다죠언니랑 나랑은... 머라여 언니의 표정만 보구서두... 넘~ 즐거웠다... 언제 귀걸이 잊어버렸냐는 듯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머라여언니~!!! 그래서... 맨날 날 구박해두 미워할 수가 없나 부다... :) 내가 가방 이쁜거 젤루~ 먼저 골랐다구... 나를 죽일껏 같드니... 머리가 나쁘긴 나쁜모양이다... 금방 까먹는걸 보면... 히힛~ 암튼... 불난뒤오빠의 베네통가방 선물루... 한동안 심각(???)했던 머라여언니는... 금새~ 웃음을 되찾았다는 전설의 고향~!!!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