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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영업재개�€)
날 짜 (Date): 1995년11월12일(일) 08시57분57초 KST
제 목(Title): 택시비  :)


어제 집에 오는 데 집 방향이 비슷한 사람을 몰아서 태워줬다.

누가?  찐버릭이... :)  

아다조님이랑 나랑 쥐니랑..

여러명 타면 늦어서 싫다는 나에게 빨리 간다며 택시 타려면 자기에게 

택시값ㅇ르 달라고하며 태워줬다. 말로는 그래줄께..하면서도 절대 안주겠단 

알뜰한 맘으로 탔다. :) 먼저 아다조님이 내리고 내가 내리고 담에 쥐니가 

내리는 코스로 갔다. 아다조님이 내릴때 매버릭이 택시비를 달라고 하자 

아다조님도 없다고 했다.그러자 능구렁이 매버릭은 돈이 없으면 다른것도 

받는다고 뽀뽀 어쩌구 하면서 중얼거렸다..

아다조님은 내리면서 하구 싶지만 주위에 사람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하며 

애궂은 쥐니와 내 핑계를 대고 갔다.

그 순간 원한에 찬 매버릭의 눈빛..

나와 쥐니는 눈을 감같渼鳴� 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우리집앞에 와서 나도 내리면서 ..나도 정말 해주구 싶지만 사람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하구 내렸다..

쥐니는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다....  :)

우리집에서 쥐니네 집은 디게 먼데... 가며서 얼마나 시달렸을까..?  :)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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