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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두손뫄기도�€)
날 짜 (Date): 1995년11월06일(월) 18시21분06초 KST
제 목(Title): 부끄러운 날 :(


오늘은 참 많이 ..이래 저래 창피해요.어뚱한 실수하구나두 놀랐지만 뭐그럴수두 

있갰죠. 난 그때 당황해서 암말두 못했지만요.. 너무미안했어요/

그냥 그러려니하구 모른척하구살죠 뭐. 잘 안되지만.노력하죠 뭐 :)

무시하구 살아야겠죠? 안그럼 너무 피곤할거야요 괜히 아까 그일때매 신경쓰이게 

한거 같아미안했구요. 별일두아닌걸루 야단법석떤 내가 창피했어요 :(

나 이제 잘 살수있을거 같아요. 점점더 강해져야겠죠.

아직두 멀었지만 언젠간되겠죠 :) 

가끔씩은.. 내가 모하구 있나..하는 생각두 들어요. 허공에 뜬 구름을 

쫓고있는거아닌가... 

나 혼자 착각하는거  아닌가 싶어 무안하기두 하구요.

나 가끔 그래요.나두 잘 모르겠어요 내가 모하는건지요. :(


뱀다리 :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쉬어가며 하세요.

         음악두 듣구 ..산보두 하시구..가끔 내 생각두 하시구요...

         그렇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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