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 맑은 날) 날 짜 (Date): 2001년 3월 31일 토요일 오후 08시 26분 31초 제 목(Title): 벌써러.. 한달이 다 됐다. 여기 와서 혼자 생활한다고 맘 들떴던 때가 엊그제 같구만.. 벌써 4주.. 한달이라고 하네. 책도 많이 볼라구 했고, 공부하는 시간도 늘일라 했고, 좋은 사람들과도 많이 알려고 했는데... 별로 크게 이뤄논 게 없는 거 같다. 그냥..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는 생각하는데.. 생각만큼은 안된 것 같다. 그래도... 자다가 침대서 떨어질까봐.. 벽에 꼭 붙어자던때 비하면 많이 발전했당..덥다고 이불만 바닥에 차놓고 자니깐..^^; 4월달엔 숙사 축제에, 셤치고 하면 금방이겠는데.. 이쁜... 봄날 맞이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