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 맑은 날) 날 짜 (Date): 2001년 3월 30일 금요일 오후 05시 22분 08초 제 목(Title): 화학 전공하는 사람은? 다들 괜찮은 것 같다. (순 내 주관이지만..) 내가 고딩때 2년이나(2학년때부터 화학을 배웠으니..2-3학년동안) 정말 좋아했던 선생님도 화학선생님이었고.. 이번학기에 화학 교수님이 두분이신데.. 두분다 정말 좋으신 분들이다. 고딩때 선생님은 생기신 것도 정말... 자~~알 생기셨고.. (이것도 내 주관이다.. 푸핫! 딴 애덜은 수업도 못가르치고 입술도 두툽하고.. 잠온다고 했지만...) 테니스도 잘치셨고, 서예도 잘하셨고, 플룻도 잘부셨고.. 음.. 한마디로 (수업만 뺴곤) 정말 멋진 샘이었다. 수업이야.. 뭐..고딩화학은 혼자해도 별 부담스럽지 않았기에 무작정... 좋아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 내 입에서 그 선생님 얘기뺴면.. 할 얘기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듣는 화학중에 좀 나이 지긋하신 분은 정말.. 사람좋은 분 같다. 수업시간에 별 우스게소리 한마디 하지않고 묵묵히 수업하시는 것만 해도 정말 좋다. 또 한분은 음... (이런 표현써도 될진 몰겠지만..) 맛있는 우동같다...푸핫!^^; 그냥 잼도 있으시고 박학다식 하시고.. 또.. 잘 생기셨고... 막 정가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울 과도 화학쪽인데... 우리과 교수님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고 또한 잘생기신 것 같다. 왜 다들 화학 전공하시는 분들은 다들 괜찮은건지.. 아무래도 나랑 이쪽이랑... 인연이 있긴 있는갑다. (그러니까.... 돌아돌아서도 이쪽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열심히 잘하고 싶다. 키킥... 그래야 화학쪽을 전공하는 날 보고도 딴 사람덜이 그러지.. '거봐.. 화학계통쪽 사람들은 다 괜찮은 사람덜밖에 없나봐..' ^^; 푸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