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jrlee (카 프 리) 날 짜 (Date): 1996년06월26일(수) 17시13분08초 KDT 제 목(Title): 제날과 유리핀 드디어 짝짜꿍 되다. 유리핀이 처음 키즈에 등단하였을 당시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20대의 신체건강하고 정신건강한 청년이었다. 그의 머리속에는 오직 순수만이 가득했고, 지저분한 오물따위는 그와는 아주 거리가 먼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많이 변했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정도로 까지 변화하고 말았다. 내가 최근에 그를 가까이 지켜본 바 별로 없지만, 그가 쓰는 글만 봐도 그가 도대체 요새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지 알만하다. 서서히 제날에게 동화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근묵자흑' 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근주자적' 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그간 순수하고 마음이 여린 몇몇 사람들이 사악한 제날의 꼬임에 빠지어 망조가 드는 길을 걷는 모습을 여러번 본 적이 있다. 모두들 제날의 복제품이 되어버린 후 자신이 제날과 같아졌구나 하는 생각에 참회의 눈물을 흘린것을 본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유리핀은 아직 완전히 빠지지 않은 것같다. 유리핀은 내 진심어린 충언을 받아주었으면 한다. 제발 제날을 멀리하기 바란다. 국호: 카프리 왕국 연호: 酒糧 왕: 카프리 신하: 카프리를 추종하는 수많은 무리 카프리 왕국헌장 : 카프리 왕국의 백성들은 카프리 왕을 하늘같이 모시고, 기쁨과 슬픔을 카프리 왕과 함께 하며, 태평성대를 누릴것을 맹세합니다. 카프리 왕 만세!!!! 만세만세 만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