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Klipso (쇼보이) 날 짜 (Date): 1996년06월25일(화) 19시06분38초 KDT 제 목(Title): 뻥장군 지엔알.. 제날은 지금 미국 한 며칠 갔다 왔다고 무지한 뻥을 치고 있다.. 물론 그가 한국말은 좀 한다.. 그래서 그를 만날때 가끔은 재밌는 얘기도 하곤 한다.. 그러니까 유머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한국말은 좀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가 영어를 잘 한다니 우스운 일이다.. 실로 그가 나온 실험실은 영어 못하기로 유명한 방이고 그 중에서도 제날은 예전의 카프리와 함께 특히 더 영어 못 하기로 유명했다.. 제날이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보지 않을수도 있다.. 현지에서 사람들이 그에게 이질감을 표하지 않은 것은 어설픈 영어로 귀여운 짓을 많이 했기에 그럴 수 있었고 제날은 나름대로 자기가 훌륭한 영어로 그들과 친밀해 졌다고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제날은 더 큰 뻥을 치고 있다.. 성실히 수강을 해?? 지가??? 말도 안 된다.. 원래 제날은 수업 안 듣기로 유명했고 학교와서 수업을 듣느니 차라리 당구장에 가겠다고 항상 주장한 인간이다. 그런 사람이 저 세상에 갔다고 틀려지나?? 더구나 새로운 볼 게 많은 곳에 갔으니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무지하게 놀러 다녔을 터인데 아치 박사학위나 받아온 것 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왔다고 우리를 우롱하고 있다.. 제날이 나름대로 인생사에 있어 철학이 있다.. 허기에 그가 상담소를 차려 인생상담하는 것은 별로 이의를 달기 싫다.. g하지만 그 상담소의 성격을 딴 쪽으로 몰고 가며 상담을 원하는 자에 해를 끼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제날이여 뻥치지 말고 정신 차리고.... 제가 중학교때였읍니다..한 여선생님께서 저에게 시로된 편지를 주셨죠..거기엔 항상 너의 그 해맑은 웃음을 잃지 말기를... 이란 구절이있었읍니다..전 그 후론 항상 웃었읍니다..그것이 해맑았는지.. 어쩌면 미친놈의 웃음이었는지는 몰라도..이제 남은건 눈가의 주름뿐... 나쁜놈의 세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