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eiou)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20시51분17초 KST 제 목(Title): 저... 폰팅 하실래요? 저 위에 mariah님이 쓴 장난전화에 보니까 제목과 같은 말을 보니 1년전쯤의 일이 생각난다. 그때 난 기숙사에서 선배와 함께 살고 있었고 또다른 선배 한사람이 놀러와서 세명이서 한방에서 자게 되었다. 그러던 중, 3시쯤(새벽)되었을까, 한참 잠에 취해 있는데 전화가 따르릉.... 으...:( 제일 후배인 내가 일어나서 받을수 밖에... 나: (아웅...) 여보세요~~~ 그녀 : 저... 폰팅하실래요? 나: (잠에서 덜 깨어) 폰팅? 폰팅이 뭔데요? 그녀: 어? 폰팅 모르세요? 폰팅요, 폰팅! 나: (아음...) 그게 뭐예요? 그녀: 후유...... (찰칵) 나: 으음, 이런... 투덜투덜. (찰칵) 그리고나서 다시 잠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