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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sholock ( 씨엘)
날 짜 (Date): 1996년04월24일(수) 16시09분01초 KST
제 목(Title): 옵저버로써 개때미리 토요모임후기.



앗, 우선 "때미리"가 아니라 "빼미리"군여,
제가 오타가 좀 많으니 양해를..

수필은 쓰고싶을때 써야하는 법인데..
강제로 쓰려니 좋은 글이 나올리 없지만,
부족하나마 올리겠습니다.
리얼하게 묘사하는데두 무척 미흡하므로
감상만 몇마디 적구 나가겠습니다.

제가 뵌 개빼미리 6분은..
..에,,우선 말두 별루없는듯,움직임두 없는 듯,,그치만 
무지 바쁜듯 보이는 키스님과
허파에 바퀴벌레한마리 기어다니는 사람처럼 웃는 쇼보이님과
아무리 기억하려구 해두 도저히 눈이 기억나지않는 까쁘리님과
뺑끼 개빼미리적 성향이 짙은 유리핀님과
오자마자 땀이 마를새없이 처참하게 소주잔을 기울이시던 지엔알님과
(지엔알님이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했지만, 조직일에 관여하기가 겁나서,,
내비뒀습니다.)
귀엽고(?) 예쁘고(?) 착한(?) 수줍음이 많아(?) 이름을 안갈쳐주시는 
달의 여신님이었습니다.

그동안 모범생으로서 사반세기를 살아온제가 요즈음 
세상의 고민 다 짊어지고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하는 우려중이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포기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만족하고자하는데에
 끈질기게 집착한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되엇습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저보러 못생겼다구 마구 구박하는데,,
 "못생겨서 죄송합니다"가 미안해서 안나올 정도더라구여..)
에,,더 이것저것 느낀게 많았는데(말을 못해서 앉아서
생각만했거든요.)..지금 하구있는 job이 자꾸 말썽이 생겨서
이만 맺어겠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만 더 하자면,
개패밀리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제일 강하게 주었습니다.
진실은 솔직하고 원초적이고 개방적인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해는 행간을 읽는 행위에서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빼미리여러분 반가왔어요.
그리구 다른분들두..

                  
                                        Ciel  - v2r72 by s.h.o.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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