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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불난뒤)
날 짜 (Date): 1995년10월24일(화) 14시51분42초 KST
제 목(Title): 가비지 쌈을 보면서... : (


우울하다...

가비지가 개쌈 하는 사람들 연락 장소냐구...

하던 사람들은 얼마나 가비지에 애정을 가지고 

그런 말을 했을까??

지금은 가비지 가면 더 짜증이 날듯 싶은데...

예민한 분들은 ... : (

죄 조용하다...

똥물이 튈까봐 그런가부다 ...

옛부터.... 

미움은 덮어 주고...

덕은 띄워주고.... *!*으히히 옛날엔 띠워준다는 말이 없었지 아마*!*

남이 실수 하는 건 좀 참고....

그런게 미덕인 게 우리 나라의 미풍 양속이 아닌가?

남의 실수을 덮어 두지 않고

공격적이고...... 남이 내놓은 의견과 다를때면...

끝까지라도 설득을 당하던 설득을 하던...

이런건 우리나라 풍습이 아니다. 

심리학적 용어로 이런 것을 aggresion이라고 하지 아마~~

굳이 번역을 한다면 사전적 용어로야 공격성... 머 이런거지만...

서양적인 뉘앙스로는 aggresive하다는 말은 칭찬이랜다 : (

생산적이고... 정체 되어 있지 않은 성격 .....

점점 공격적적이 되어가는 세상이다....

섬세한 사람은 그만큼 다치기 쉽고....

소외당하기 쉬운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난 어떻게 살 것인가??


God knows it!!!








진실과 정의가 세상을 이끌어 가며, 선한 사람들의  행복이 참된거라고믿었지.
교과서에는 그것이 illusion of justice라고 하더군. 무슨 소리야  겨우 illusion
일뿐이라니...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것이 진실인가? 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그리곤.. 황당해 하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강의실을 뛰쳐나왔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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