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10월24일(화) 13시44분36초 KST 제 목(Title): 한밤중 쳇방에서~!!! 사람에게.. '첫'이란 단어는 정말 많은 신비감을 준다... 그 만큼의 설레임과 함께~ :) 어젠 집에서 처음... 쳇방에 들어갔다... 접속하기까지의 그 험난한 길... 인간승리한거지 모~ :( 맨날~ 낮에만 해서 몰랐는데... 밤에서... 새벽까지 하니까... 배가 무지 고팠다... 2시까지 했으니까... 히힛~ :p 그래서 사람들에게... "저 라면먹을까요??? 말까요???"하구 물어봤다... 그랬드니... 사람들이... "띵띵해여???" "날씬해여???"라구 물었다... "띵띵한데여~~~~~~~~~~`" "그럼 그냥~ 자여~~~" "그래두 먹구 시퍼여~~~~~~~~~" "그럼 국물만 빼구 머거여... 국물은 살쪄여~~~~~~~~" "네에~~~~~~~~~~~~~" 하구서... 쳇방을 나와... 그냥~ 잤다... 배는 고픈데... 라면 끓이기가 귀찮아서... :( 그냥~ 잘꺼면서 묻기는 왜 물었는지... 참나~ 오늘은 집에 갈때... 사발면이라두 사가야지... :)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