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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
날 짜 (Date): 1996년03월13일(수) 07시59분12초 KST
제 목(Title): 학교갈때~



어제는 늦어서 택시를 탔다.(하루 종일 택시를 이용했군...쩌비..)

강의에  더(!) 늦지 않기 위해 ..그것도 모범을...

우린 학교는 아주 대단한 학교라(비아냥~ 거리는 어조) 학교 걸어올라가는데도

최소 15분이 소요되고 그나마 난 가장 끝네 있는  강의도에서 강의를 받기땜에

수업에 늦을것 같으면 과감히 투자하여 교문에서 택시를 탄다(이런 사람은 

울 학교에 아주 많죠!)

하지만 학생인데(돈 많은..우헤헤~)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은 좀 그렇긴 하다.

더구나 1학년때 교수님들은 늘 늦어도 걸어 오라고 하셨었다.

하마비(옛날에 궁에 입궐할때 모든 대신들이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라는 표시로 해 놓은 비)가 있는데 어떻게 거길 지나 차타고 들어오느냐구...

같이 타고 간 친구가 나보다 돈이 많아서(미안해..LXX) 그 친구가 거의 돈 다 내구..

아그들이 별로 없었지만... 솔직히 좀 그랬다...

한 학기에 이런 일은 5번은 일어난다. 그럴때마다 교정에서 보는 눈들은?

"우와~ 돈 많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너 돈 그렇게 많냐?"는 표정들~

바트.... 이렇게 택시타고 올 수 밖에 없는 심정을 그 아그들은 알라나?

이럴땐 정말 현역이 부러버~~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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