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sinclear (싱클레어) 날 짜 (Date): 1996년03월05일(화) 03시16분10초 KST 제 목(Title): 나의 삶의 희망.... 간만에 들어오는 이 심정을 누가 알리요... 잠시 떠날 수 밖에 없던 나의 이 마음을 누가 알리요... 다시 잠시 머물렀다 기약없는 방랑의 길을 떠나야 하는 .... -------------------------------- 회사에서 인터넷 서비스 하는 업체를 바꾼다고 약 한달간 네트웍 공사 다시 한다고 한 한달간 그리고, 업무가 바빠서 보드에 들어올 겨를마저 없기가 또 몇주던가... 한참만에 들어와도 늘 언제나 그자리에서 꿋꿋이 보드를 지켜나가고 있는 이들을 대하니 무척 기분이 좋다. 스키철에 한참 주가를 올리던 엔제리님... 동향인 불난뒤님. 늘 한결같은 MSjune님 늘 푸근한 인상을 남기고 계신 도니님. 회사일로 늘 바쁘시면서도 키즈를 늘 가까이 하시는 머랴여님... 그리고, 아직 인사를 ㅈ대로 나누지는 못했지만 아이디는 친숙한 반다미님.. 꼭 이렇게 사람들 아이디 늘어놓다보니 사람이 죽기전에 유언할려고 아들딸 불러놓고 하나씩 이름불러가며 넌 이거 가져라.. 넌 이거 가져라 하는 것 같아 좀 그렇네.... 사실, 요즘 같아서는 살맛도 안난다. 매일 회사에서 12시 넘어야 집에 들어가고 그렇다고 출근이 늦냐 그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9시까지 시간지켜서 나와야 하고, 3.1절, 그제 일요일까지 회사에 나와 컴퓨터 마주보고 앉아서 일을 해야 하니... 그나마 요즘은 만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안 그러면 당장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끝날 기미를 안보이니 더욱 죽을 맛이다.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과연 일에서 찾아야 하는 건지.... 휴.... 오랜만에 돌아와서 적은 글이 영 아닌 걸... 이젠, 또 일이다. 지금이 3시 20분... 그런데 언제쯤 \또 이렇게 키즈에 들어올 수 있을까.... 휴..... ------------------------------------------------------ 기억속에서 그대의 자리를 지우지 않겠소.... 내 기억속에 그대는 영원히 자리매김을 하고있을터이니... 쇼팽의 야상곡 작품번호 9-2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