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딸기가좋아)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11시29분43초 KST 제 목(Title): 버드나무..하면 떠오르는것들 방금 유저란에 보니 누군가으 ㅣ닉이 버드나무..이더라.. 그걸보구 난 강신잰가 하는 소설가의 소설이 생각났다. 예전에 티비 문학관인가에서 김혜수랑 이 효정이 나와 이복남매간의 사랑.. 어쩌구 하는게 생각나서 혼자 속으로 호호호..하며 맞아 맞아 그게 버드나무야 젊은 버드나무..하다보니..엥?? 그건 버드나무가 아니라 젊은 느티나무지 참참..... :( 그럼 난 왜 버드나무 보구 느티 나무 생각을 했을까..하다보니 .. 떠오르는 생각들... (으으..난 왜 이리 생각이 꼬리에 꼬릴 물구 이어지는걸까..:( ) 버드나무... 흐흐..이거 얘기하면 또 다들 비웃을거야 아마.. :( 첨에 버드나무와 느티나무를 착각한 후에 떠오른 버드나무의 기억은.. 연대앞에 내가 잘 가던 밥집인 버드나무집.. :) (아 ..들린다..뭐를 얘기하던 먹을거랑 연관시킨다는 저 비웃음들..흑흑..) 그 집은부대찌게 전문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양도 많고.. 학교댕길때부터 자주 가던 집인데 참 좋다.. 그 집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밥을 시키면 반찬이 아주 푸짐하게 나오는 거였는데 특히 반찬으로 떡볶이가 나오는게 좋았다. 딴데는 떡볶이 먹을라면 따로 시켜야 하는데 그 집은 반찬으로 나오니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먹을수도 ㅣㅆ고 또 내가 시킨 밥도 나오고.. :) 일석이조다..헤헤.. 근데 그 집이 돈을 쫌 벌었는지 아주 커졌두ㅡ라.. 난 바뀐후엔 안가봐서 뭐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뀐지 몰겠는데.. 암튼 무진장 커진건 확실하다. (아 거기 가서 부대찌게 먹구싶어..흐~ ) 두번째 버드나무..는 영화 마이걸에 나오는 장면.. 귀여운 꼬맹이때의 맥컬리 컬킨과 안나 어쩌구 하는 아이가 나오는데 나중에 벌에 쏘여서 맥컬리컬킨이 죽는 이야기..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소녀는 한동안 안가던 문학교실 (원래는 성인 대상의 써머스쿨같은건데 소녀가 사모하는 총각 선생님이 하는 수업이어서 가서 듣는다)에 가서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는 시를 발표한다. 내용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뭐 중간에 버드나무도 나오고 아이스크림도 나왔든거 같다... 그 아이들이 놀던 물가와 뽀뽀연습하던데가 버드나무 아래가 아니었나? 것두 하두 오래전에 본 영화라 정확하게는 생각이 안난다. 세번째 버드나무.. 다이나 워싱턴이라는 재즈 보칼하는 아줌마가 있다. 처음 그 앨범 살땐 Smoke gets in your eyes란 노래땜시 샀는데 뭐 다 괜찮드라. 거기보면 버드나무가 나온다... Willow weep for me.. (앗 근데 윌로우가 버드나무 맞든가..? 확인해보자 히히.어 맞구나..:) 아 뭐 가사는 구구절절이 ㅅ징징거리는 내용.. 그 앨범에 있는 노래들이 다 그러하듯..뭐 분위기 있게 들을수도 있는데 .. 그런거 들으면 괜히 나까지 늘어지고 우울해지는거 같아서 안들은지 오래다.. 아마 차안에서 분위기 잡는데 좋을껄?? 네번째..버드나무는... 우리집가는데 있는 아주 오래된 버드나무.. 보스타구 지나가다 보면 본다... 아니다.. 그건 느티나무였든거 같다...으 헷갈려.. 하이간에 느티나무인지 버드나무인지 디따리 큰 나무 하나 있어서 여름에 지나가다 보면 그 밑에 평상 갖다 놓고 장기두는 할아버지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그리고..에 또..에.. 이젠 없구나..... :) 끝!!! ** 본의 아니게 도배를 했는데 ..이건 정말 내 의지가 아니다.. 잘 보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띄엄띄엄인지.. 그니까 도배했다구구박하지 말아요오오~~~ 네???? ^_______^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