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신장개업�) 날 짜 (Date): 1995년10월17일(화) 16시43분33초 KST 제 목(Title): 쳇방에서 창피할때.. 난 쳇방에 거의가지않다가 가기 시작한지 한 일주일 정도 되었다. 내 이 어설픈 타자 실력으루는 도저히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맨날 갔다가 ..구경만 하구 나오구 했다.... 아는 사람두 별루 없구... 그러다가 아는 사람이 많아지며... 잠깐씩 얘기만 하구 금방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던것이 ...점점 오래 눌러붙게 되구..... 왜 서론이 기냐구? 내가 쳇방 용어를 모른단 말 하려구 .... 폼잡는거지 뭐..... 그렇다!!!! 난 쳇방서 하는 말들을 하나두 몰랏었다. 내가 누구에게 말을 해야할때.... :나 /나 >나..뭐 그런걸 하구..이름을 쓰는지두 몰랐었구...... 귓속말두 몰랐구..... *!* 표시 나오는 말두 몰랐다...... 그래서..... 누가 내게 귓속말을 해두 ..그게 속말인지두 모르구... 큰 소리루 동네방네 떠들었다...... :( 또 사람들이... 자꾸 별명을 바꾸는게 신기한데.... 어떡하는지 몰라서 마구 헤메기두 허구..... (*좀 창피한 얘기지만*) 한번은 누가 어떤 이름으루 있는지 보는데.... /user를 치는데 곗고 오타가 나와서...창피당하구.. 한글루 써두 된대서 /사람.을치는데 슬래시를 빼먹구.... 한참 혼자 헤매구 있으면..... 옆에서 보다 못해 알려준다.... 그냥 /사.만 쳐두 돼.... 에구..쪽 팔림의 순간.... 뭘..다 그르면서 배우는거지 뭐......그쵸? 톡할때는 그래두 타이핑이 빠른편인데.... 쳇방에선 완정꽝이다.... 계속 오타가 나구.... 맘은 급하구.... 사람들ㅇ느 빨리 지나가구.... 난 키보드 보구 쳐야하구....엉엉.... 나두 모니터 보구 타이핑하구시포....... 보다 못한 쪼꼬가 내게 오타 칠때마다 구박하기루 했는데... 것두 하루이틀이지...엉엉... 그래두 쪼꼬가 오타 날때마다 구박한다... 난 다시 치구..... 진짜 창피하다... 나두 자판외어이지... 근데 위우는 거랑 치는거랑 연결이 안되.... T.T 나두 이제부터 한메 타자루 열심히 연슴해서.... 쳇방 사람ㄷ릉르 깜짝 놀라게 해줘이지... 푸하하하... 모두들 나의 변한 모습에 놀랄거야....히히힛.... 나두 쳇방에서 오타없이 빨랑빨랑 타이핑 할날이 올까? 그 날이 빨리 왔으면........ 그럼 나두 큰소리 땅땅 쳐이지... 누가 오타 치면 마구 구박하구.....히히힛.... 빨리 그날아 오길...... ** 가서 한메 타자 구해이지..히히히...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