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pyramid (★푸른여명D) 날 짜 (Date): 1996년07월12일(금) 23시03분11초 KDT 제 목(Title): 참 많이 변했다. 글쎄.... 내가 바빠서 20일 정도 안들렀더니 이렇게 많이 변해버린 cnu보드를 보고 깜짝놀랐다. 포스팅 된 글 수도 이렇게 많아지고.... 처음본 아이디들의 많은 글들에.... 감격해서 .... 히히.... 참 기분은 좋다. 요즘은 전남대도 인터넷이 잘 되는 모양이죠? 나 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정말 이런건 꿈도 못 꿨었는데.... 방학인데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마 이 보드에 들어오는것 같은데 나랑 같은 처지인 것 같아서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이제 나에게 방학이란 내 삶속에 다시 들어올 수 없는 것이지만.... 여름 휴가 계획 세우려고 정신 없는 것 같은데 난 어디로 가야되나? 그냥 집에 내려가서 수박 먹으면서 잠이나 자야되나? 휴가 기간이 너무 짧아서 여행을 가고자해도 "불가능"이라는 단어만 보인다. 잉...... 불쌍한 내 신세.... 이 글을 읽고계실 아직도 방학이라는 꿈같은 세월을 갖고 계시는 분들께 한마디! 놀러가세요..... 국내든 해외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