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파파스머프@) 날 짜 (Date): 1996년06월07일(금) 18시47분28초 KDT 제 목(Title): 우울한 하루. 왠지 우울하다. 비는 이미 멈추었지만 내 맘속의 비는 아직 내리고 잇는듯 하다. 오늘 야단을 맞았다 실험실 형한테..왠지 싫었다..그래서 반항?을 처음으로 했나??.. 하여간 무슨 이유인지 정말 기분이 가라앉아 있고 누가 건들면 바로 터질 듯한 느낌이당..이 기분이 싫지만..나도 왜 이런지는 모르겟당. 춥다..몸도 마음도.. 겹입은 옷으로 인해 몸은 따뜻해 지겠지만...왠지 마음이 차다.. 이성을 갈구하는 맘...그런 건 아니다..정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날 이끌어 주는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다.. 약해 지고 싶다. 강한척 하기는 더 이상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