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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 C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TONKY)
날 짜 (Date): 1996년05월25일(토) 12시57분25초 KDT
제 목(Title): [마저 못한 야그들]



  언제가 부터 환상이란것이 마치 웬수처럼 느껴졌다. 

  누구를 사랑한다는것이 실체가 아닌 자신이 만든 허상을 사랑한다고 느낀

  후부터..... 더 이상은 환상은 싫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예전엔 첫눈이라고 생각했었다. snow말고.....

  지금은 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게 쉽지 않다는 아쉬움이
 
  내겐 남아 있을 뿐.......

  글고 그 빌어묵을 선입견의 시각에서 탈피하고 싶다.

  모든 것을 현상에만 집착했던 과거를 잊어 버리고 싶다. 

  난 아프락사스를 보고 있다. 아니 하고 있는지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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