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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색돌이!)
날 짜 (Date): 1996년05월07일(화) 18시32분10초 KST
제 목(Title): 죽음.!



 
 올해 들어 벌써 울 학교 학생이 3명이 죽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2둘. 과로사?로 목숨을 잃으신 분 ..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중 한명은 아는 후배였다..

 작년부터 내 주위엔 죽음의 그림자가 너무 자주 드리워 지는 것 같다.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죽음이 대체 무엇이길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걸까?

 한순간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견디기 힘든 삶의 무거움으로 목숨을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린 이들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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