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NU ] in KIDS 글 쓴 이(By): aden (Who??) 날 짜 (Date): 1996년05월07일(화) 11시50분02초 KST 제 목(Title): 어제는.....어제는...... 어제..오월 육일은 유림이 생일이였어요... 아침에는 왜 그렇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요??? 정말 괜히 눈물이 나와서 밥먹으면서도 콧물에 밥말아먹었을정도로..... 버스정류장까지 가는데도 ...정말 너무 슬퍼서... 밀린 프로그램숙제하느라고 일요일날 밤세고해서 더욱 부시시한 얼굴과... 눈물로 작던 눈이 더욱 밤탱이 되어서 ... 낮에 생일파티하고 ...밤에 학생회 뒷풀이하면서...모든걸 다 잊었지요... 내가 아침에는 너 왜 태어났니...했던 것을..... 정말 생일날은 차라리 아무도 날 알지 못하는 곳에 ...혼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삶의 인생의 내 것을 내가 잘 만들고 잘 이용하고 ...하는 것일까?? 요번 생일로 난 그래도 한 층 더 성숙한거 같당!~!!! 마음적으로..그래도 내가 할 무언가를 찾았으니까.... 내 갈 길을 .....언니들과 친구들과 다른 애기...로 그게 모티브가 되어서 확신을 같게 된것이당... 하여간에 너무 횡설 수설 한것 같내요...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은 느낌,,,,죄송하네요...:) 애니웨이~~~~~~ 축하해 주셔용~~~^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