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sanjuck (빛 고 을) 날 짜 (Date): 1996년05월02일(목) 11시26분08초 KST 제 목(Title): Mark님의 광주에 있는 나이트.... 를 묻는 질문은 나를 다시한번 노땅의 비애에 빠지게 한다. 대학 졸업후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일 뿐 아니라 나이 먹어 그런데 기웃거릴 처지도 못됨을 일깨워 주는거 같아서 더욱 더 그렇다 ************************************** 예전(대학 새내기때)의 일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고딩어들이 우글거려서 잘 안가던 마쿰바라는 곳이 있었고 야한 쇼를 하기땜에 애인 데리고는 안가던 쇼2000, 또, 롯데클럽(약간 후진곳)이 있었고 선배에게 우격다짐으로 끌려가서는 머리에 털나고 첨으로 스트립쇼라는걸 보고 충격 그 자체에 헤멧던곳 광주관광나이트, 그 외에도 많았는데 몽땅 까먹었쓰유... 하지만, 광주에 어떤 나이트가 있는지 굳이 물을 필요가 없습네다... 왜냐하면, 왠만한 나이트는 모두 충장로1가 또는 2가에 몰려 있기 때문이죠.... 나이트 같은거 말고 하루죙일 장기나 바둑 둘 수 있는 복덕방이나 분위기 쥐기는 다방같은데 물어보면 알라나? 끼...끼...끼...넘 심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