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색돌이!) 날 짜 (Date): 1996년04월27일(토) 17시03분08초 KST 제 목(Title): ...우째 이런일이..흑흑.. 아덴님의 제안대로 사람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막 그랬는데...앞에서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요..자신은 몇 번째로 소개한다는 걸 말했잖아용... 근데..저도 모두가 그런줄 알고...5번째라는 말이 눈이 팍 들어오길래.. 내가 내 소개를 하면 6번째가 되는구나..라는 멍청한!..생각으로 ..그렇게 썼는데 이런..앵...!!...방금 위의 글들을 다시 읽어보니까..5번째 소개와 제가 한 6번째 소개 사이에 두분의 소개가 더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흑흑...저의 한번의 실수로 제 뒤에 소개하신 다른 두분 마저도 어쩔수 없이 순차적으로 틀린 순서를 ...흑흑.. 멍청한 저를 용서해 주시와용...흑흑.. 헤헤..제 변명이 되지만..헤헤..뭐...순서가 중요하나요...헤헤...-애공..애교.. 를 떠는 혀니..우우우욱!- 절 용서해 주시와서 감사합니다용..헤헤.. 어제 광주에 잠시 갔다가 다시 올라왔다..차가 없어서 기차를 타고 올라왔는데.. 광주역 앞에 공중전화 안에서 흘러나온 아주머니의 음성이 넘 정다웠당.. ..잉...잉..=응..-다 아시겠지만 이 말을 할 때 억양이 넘 중요하지요..자 .. 다 따라해주세용...잉...!! 오랜만에 돌아다닌 광주 ...아름다운 여성으로 가득찼다.. 언젠가 내가 결혼을 할 나이가 되면 난 기필코 울 지방 여성들 중에 가고 싶당.. 흑흑..넘 가당찮은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겠다..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