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angelot (아기천사) 날 짜 (Date): 2000년 10월 13일 금요일 오전 03시 14분 57초 제 목(Title): 햇빛이 참 좋네요. 오늘 같은 날은, 어디 돗자리 깔고 누워서 소설책이나 읽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햇빛도 좋고, 스웨터 하나 걸치면 바깥 바람이 그리 차지도 않으니, 정말 바깥이 그리운 날입니다. 공짜 점심 주는 세미나는, 장소를 찾지 못해서 헤메다 놓쳐 버리고 - Hammerschlag Hall은... 정말... 아직도 어리버리 헤메게 만드는군요. - 윈홀에서 커피랑 비스켓 사서 바깥에 나갔습니다. 수다 떨 친구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바깥에 앉아 햇볕 쪼이면서 커피 마시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군요. 다음엔 정말, 소설책이나.. 가볍게 읽을 사진 많은 잡지라도 하나 끼고 다니다, 이럴 때 이용해야겠습니다. @ 나른하고, 행복한 오후입니다. @@ 다, 시험이 끝나서 이런거라구요, 이해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