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syke ( 이 메 롱) 날 짜 (Date): 1997년09월10일(수) 19시14분09초 ROK 제 목(Title): 요즘은 달력에 펜으로 날짜 긋는 재미로 사는거 같다. 언제쯤이면 추석이 오나, 하구. 간만에 집에 가서 잠이나 실컷 자고 와야지~~. ...고작 소원이 잠이라니, 스스로 불쌍타.... 친구도 만날까?...좋은 생각이지만 다들 집에서 전부치느라 바쁠 같다... 특히 약혼한 녀석은 시댁(예비시댁) 가느라 바쁘겠지? ...여행이나 갈까? ..아냐, 한번 올라가면 못 내려와... 흑... 그럼 올라가면서 여기저기서 쉴까? ...혼자 뭔 재미로? 차라도 있음 모를까... 쩝... 애고.. 어쨌건 어여... 왔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