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7년08월25일(월) 16시38분10초 ROK 제 목(Title): 이번주는 시작부터가 꽝이다. 아침10시에 미팅이라고 그래놓고 4시로 미루더니 4시45분으로 또 미뤄졌다. 미팅하러 오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시계줄 끊어지고 얼마전에 수리한 팔찌 또 끊어지고 다리엔 시퍼렇게 멍들고 피났다. 그리고 왕 쪽팔렸다. 애꿎은 쵸코렛만 옴팡 먹었다. 속이 쓰리다. 재수 엄청 없다. 선배들한테 뜯겼다. 불어터진 내 입을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로 가자더니 나보고 돈 내랜다. 난 거진데.. 오늘 넘 짜증난다. 엉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