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wisdom (Lee M.S.) 날 짜 (Date): 1997년02월19일(수) 09시41분19초 KST 제 목(Title): 안양에 갈지도... 드디어 가을 하늘님이 모습을 나타내셨군요. 어디로 사라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포항 친구들 잘 지내고들 있겠죠. 성준 선배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아마 이번주 토요일에 안양에 올라갈지도 ... 다름이 아니라 그 날이 바로 저의 첫 조카인 준영이의 돐 잔치날이거든요. 아기는 어디를 가더라도 스타가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설날에도 집에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대스타였는데.... 준영이 얼굴을 보고 있으면 너무 깨끗한 모습에 ... 그냥 귀엽고 예쁘다는 말이죠. 때로는 고향의 냄새를 온 방 가득히 퍼트려서.... 괴롭기도 하지만 .... 또한 그 날이 정월 대보름이잖아요. 올해도 땅콩, 호두등을 많이 먹어서 .... 몸보신을 해야 할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Good Luck To You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