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ciel (가을하늘) 날 짜 (Date): 1997년02월18일(화) 13시00분29초 KST 제 목(Title): 다들 잘 지냈는감.... 굉장히 호랜만에 들어오는 거라서.., 조금 쑥스럽기 까지 하고만... 다들 잘 지내셨겠지요..? 명수형도 잘 있었어..? 모하고 사는지 굉장히 궁금하지만... 연락하기가 쉽지가 않네... 나도 요사이는 마음만.. 바빠서... 실험실 생활은 잘 하고 있지?.... 수미? 수미도 잘 있구.. 경수? 경수도 잘 있고... 종필이 선배는 내일 졸업식이라서 포항에 한 번 내려올 거구.... ======================================== 조금 있다가 교수님하고 미팅하러 가야되요... 무슨 이야기 할지 뻔하고 그래서 지금 더 달달달떨고 있지요... 정말 하기 손대기도 싫은 주제가 있는데.. 자꾸만 하라구 그래요... 무슨 트랜스포트인가 뭔가.... 우리 교수는 제가 아직도 물리학과 대학원생이라구 생각하고 있나봐요.... 그것 말고도 졸업하려면 정말 죽었다하고 실험해야 되는판에.... 정말 싫다...... 어디다가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역기서 잠깐 싫은 소리 조금 했습니다... 미안... 고만 쓸래요.. Have a nic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