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wisdom (Lee M.S.) 날 짜 (Date): 1996년08월23일(금) 02시57분09초 KDT 제 목(Title): 한밤중에 투덜투덜 :( "하루가 밝았다. 그 날따라 유난히 바쁘게 시작했다. 이런저런 일을 끝마치고 학교에 가보니 모의고사를 보는 날이라해서 허겁지겁 필기구를 들고 다른 반으로 이동. 1교시 시험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30분 늦게 시작해서 나름대로 문제를 빨리 풀려고 했는데 그것도 내맘대로 잘 되지 않았다. 문제 자체도 황당한 문제들이어서 푸는데 시간 걸리고(문제들이 명확히 생각나지 않지만 아무튼 황당한 문제들이었음:-)) 정신 집중할려 했는데 옆에서 형이 신문보며 자꾸 말을 시키는 것이 아닌가? 정신 헷갈리게....(갑자기 웬 형!!! 꿈은 역시 꿈인가 보다. :-)) 어느새 종료 10분전.... 갑자기 다급해진 나는 ......" 꿈을 깨고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별로 좋지 않은 꿈인것 같다. 꿈은 반대라 하지 않나? 혹시 좋은 일이.... 어제 오후에 농구와 탁구를 간만에 뛰어서 그런가 보다. 커피잔을 들고 창밖의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이가.... =========== Good Luck To You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