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sm) 날 짜 (Date): 1996년08월06일(화) 20시51분27초 KDT 제 목(Title): 집에 다녀 와서... 교수님 휴가간사이에 몰래 집에 갔다 오는것도 정말 재밌군. 이번에 가서 많은 사람들을 보고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숙이언니,현욱이선베,종희� 선배랑 그리고 기수선배랑... 근데 기수선배는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살기가 편한가? 의태선배는 얼굴은 못 봤지만 글이라도 보니깐 마주 앉아 있는것 만큼이나 반갑고... 교수님한테 집에 갔다 늦게 온거 들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랩이 비어 있네요. 창용이 선배랑 지훈이 선배는 벌써 떴다구요? 앞으로 고생길이 험하겠군... 그래도 뭐 잘 하고 오겠죠... 숙이언니는 11월에 오면 볼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또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들 잘 지내기를 바래요. 더위도 이제 10여일만 더 참으면 될것 같고,그러면 더 생기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갈수 있을거예요. (사실은 나한테 하는 말임) 그럼 오늘은 이만 써야겠다. 만일 또 내글이 지워진다면 그땐 욕만 바리바리 써놓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