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aram) 날 짜 (Date): 1996년06월21일(금) 15시23분38초 KDT 제 목(Title): 오늘 하루는 슬프다. 역시나.. 오늘이나.. 어제나.. 여긴 물리학과 판인데.. 난 왜이리 슬프지... 내 자신이 이렇게 된것이 슬프다.. 내가 왜 이리 쪼쟌해 는지 모르겠다.... 미치 지경이다... 꼭 배반 당한 그 기분인것 같다.. 아 슬프다... 쐬주나 실컷 마셔 버리고 잠이나 자고 싶은데.. 아무리해도 잠은 오지 않을것 같다. 어떻게 할까? 모든 기억을 지우고 차분히 살자.. 이 세상.. 어떻게 돌아 가겠지 하며.. 그건 너무 미친 생각일까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옛날의 통큰 나로 되돌아 가게 해 주세요... 그럼.. 아 슬프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