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orour) 날 짜 (Date): 1996년06월08일(토) 17시16분44초 KDT 제 목(Title): 아, 또 술 또, 술이다. 또.......... 미치겠군. 월요일날 발표할게 있는데. 또. 대학교 1,2학년도 아니고 말이야. 며칠 사이에 넘 무리한다.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을 봉게 참 한심하다. 무슨 말을 그리 많이 끄적였는지. 글고 그 글을 읽어준 사람이 11명이나 된다니.... 참.. 아, ciel씨. 수길이가 회장맞아요. 내가 제대로만 알고 있다면. 어제 일일호프 적자는 아니지만 별로 번게 없데요. 순이익이 인건비도 안나오겠다고 투덜거리던데.. 어제 새로산 sunglass를 쓰고 갔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술마심서도 쓰고 있다가 선배한테 혼났다. 엄청..... 사람이 대화할때 눈을 보면서 하는데, 그렇게 쓰고 있으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음 그 말 듣는 순간 엄청 잘못했다ㄴㄴ 생각이 팍 들더군. 정말 설득력있는 꾸중이었다. 아, 글서 죄송하다고 엄청 그랬지. 음. 방금 옆에서 선배가 일요일날 보자고 한다. 일땜시. 근디 일요일날 선약이 있다. 그것도 저번에 말한 그여자랑 (토요일 약속은 취소됐거든.) 세상에 선약을 깨래. 그건안된다고 단호히 얘기하는 중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