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orour)
날 짜 (Date): 1996년06월08일(토) 03시56분54초 KDT
제 목(Title): 덜 썰렁한 전북대 보드.



한때는 있지요. 엄 청 썰렁했어요.

이게 보든지 아닌지.

진짜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이겠지만... 많기 좋아졌어요.

한달 전 쯤만 해도 글 한번 올려놓고 그 다으날 들어와도

읽은 사람이 겨우 몇명.. 내 뒤에 글 올려놓은 사람은 전혀.

그랬는데, 어쩌다 이 보드가.

심술쟁이님은 서운반. ??반 하든디.

난 무조건 좋군요. 언제까지 이 보드가 쓸릉해야 쓰겄수.

징그럽군요. 자꾸 약속이 겹쳐서. 오늘도 술 마셨어요. 

물리학과 얘들이 일일호프해서. 갔지요. 간만에 얘들도 보고 싶고 해서.

보니까 좋군요. 짜슥들.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진 그래서 아닐까요.

하고 싶어하는 얘ㄱ기를 할 수 있어서.

세 월이 있지요. 엄 청 빠르다는거 많이 느꼈어요.

거기 가니까 동기들이 딱 두명 있는거 있지요.

나머진 거의 96학번. 야, 너무 하군.

92는 다 어디가구.

나두 오늘 엄청 맞추려구 노력했지요.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고.

솔직히 몇개 테이블 분위기 죽은데 가서 분위기도 많이 띄어주고,

근데 아니다.. 그 얘ㅈ기는 하면.. 안되죠.


나 많이 노력했는데, 막판에 기분이 팍 상했어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참 나,

얘들이 물론 모든 얘들이 아니지만, 어떻게 그렇게 싸가지가 없는지.

개네들한테 맞춰줄려는 내가 오히려 이상한 놈이 되버리드라구용.

정말 욕 나오데요.

아, 씨?????

난 그냥 친하구 싶어요. 96내지는 95하고.

그래서 노력하는게 이상한 걸까용?

아, 사람 친해지려는것도 이렇게 복잡해서야.

참, 혹시 95학번의 차인연아는 사람 있수요?

내가 지금 그 아이 가방을 가지고 있거든. 

그 정신 없는 가시나가 가방을 완전히 잊고 다니는거야. 

술이나 많이 마셨으면 말도 안해. 일한다고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암튼 쉽게 주진 않아야지. 톡톡히 울궈먹고, 그 담에 애 잔뜩 태운 후에 줘야지.

자슥. 근게 잘 간수 해야ㅣ지.

참, 다른 학교에서 일반 학부생들이 여기에 들어 올 수 있는지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든데.

음 물리학과의 경우에.

지금은 가능해요. 전산실에서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거든. 전산실 많이 
바꿔졌어요. 말을 하자면 끝이 없어지는디. 나로 노력 쪼까 했지요. 분위기를 
위해서.

아, 지금이 새벽 네시. 벌ㅎ써. 참.

응 나도 노력해서. 홍보 많이 할께. kids에 들어오라고.

근디 96내지는 95학번들 겁 엄청 많다.


내가 일일이 설명해서 95한명을 kids에 들어오게 했는데 얘가 글 올리기를 무서위 
하는거야. 자슥.. 무섭기는.

암튼 앞으로도 홈보 많이 해서. 만들 봅시다. 그려.

무슨 역락사항이나 있으면(있을진?) 좋잖수?


아, 하고 싶은 얘기를 완전히 할 수 없으니까 좀 갑갔ㅂ하군. 정말이야.

아, 여자가 그리....

껄껄. 오늘 종석 형이 왔다.

미치겔더군. 변한게 하나도 없어.

왜 그래. 나 엄청 힘들었다. 나중엔 나도 성질 나서 따졌다. 글도 느그는 좋다. H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