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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U ] in KIDS
글 쓴 이(By): jhjeong (심술쟁이)
날 짜 (Date): 1996년06월07일(금) 12시43분48초 KDT
제 목(Title): 비가오니까....


아...

일어나자 마자...아침부터..촉촉한 보슬비가...

습기때문에 약간 기분이 나쁘긴하지만....

습기가 없는 시원한 방에서 비가오는 창을 마라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촉촉해지는걸 느낄수 있다....

촉촉한....가슴.....

좀 야한 표현인가?

공윤에서 검열하면 짤릴까?

아뭏든....
감슴이 촉촉한 이기분.....
좋다.....
비가 만힝 오지않고....촉촉히..보슬보슬 오니까...
참 좋다....
왜냐구...?
그냥....
아니...난 원래 눈보다 비를 좋아하니까....
비는 오고난뒤 세상을 깨끗이하지만..
눈은 올때만 좋고...
그치고 나면 세상을 너무 지저분하게 만ㄱ드니까....
난 깨끗한 세상이 좋아....

<<심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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