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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982)
날 짜 (Date): 1996년04월25일(목) 07시04분12초 KST
제 목(Title): 그냥..낙서...


 음..낙서퓌箚� 시작하니 편안하군....
지금..7시다.  날 꼬빡 샜더니 암씨랑토 안타..아직은 젊은가벼...
근디 황당코만.. 잘되는 시뮬레이터가 이제는 원망스럽기만 하다.
허긴..요것마저 안되ㅆ다면...스스로도 원망스러웠겠지...내 공부했으니 되ㅆ지뭐..
-----낙서중----
늙었더군..증말..주름살도 있고...쌔까맣게 타가지고는...
헤~ 조터구만...음....다시는 한 자리에 설수없게 된 사람들...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면서도..보고프고 그립고  그런 사람들....
많이도 받았는데...없으니 허전한 그 자리가 썰렁하고만...
헤~ 웃음만 나네...어째서......허참..
글쎄...나도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는건 내가 나도 모르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 고것은 나도 이유를 알수없겠더구만...
헤~ 호호호...이러다 실 없는 사람되겠군...
여그까지....
에고,,그나저나 논문쓴다고 부랴부랴 프로그램 짰더니만,,,안봐주네...
잘되ㅆ는지..잘못되ㅆ는지...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 같으니라고...
며칠밤..시간들만 잡아먹고...아니지!..죄 받지...!
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니 할 말 없지.... 고럼...
해뜨는 아침은 날샌 후에나 볼 수 있느니 나도 시간관리는 빵점이군..
졸릴것 같지만 아직은 쌩쌩한 상태로 1교시 수업을 기다린다.
........
?님...
열심히 살아보게요....그러다 연락하고 그러는거지..응?응!

만나서 반가운 사람이 있고 떨어져서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무얼 더 
바라겠누...
이 바ㅡㅃㄴ 세상에..날 위한 일들 다 하면서..자유롭게 살면서..이렇게 
생각으로만이라도 즐거울 수 있으면..그리고 ㅏ끔씩....
좋잖아?

.................................................
흠....내가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 바칠만한 일은 무엇일까?
가장 내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은/
옆사람의 분위기에 맘 상하지 말고 못난 생각 키우지도 말고...꿋꿋히 자랑스럽게..
헐헐 웃어버리면서...자알 살아보자구....

그러자구...

모짜르트음악은 역시 좋아....왜?  몰라...그냥 좋은것 같혀..
근디 무엇보다 좋은지는 몰러...아는게 너무 쩍어서...



낙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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