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Leyenda () 날 짜 (Date): 1996년04월11일(목) 09시24분54초 KST 제 목(Title): 쩝...,! 밤새도록 모니터를 쳐다봤다.... 이제 아침이다.... 쩝 먹으려고 했던 라면도 못/ 못 끌여 먹었다... 쩝... 어제 형철이네 자취방가서 삶아 먹은 김치면 4개가 내 위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이다. 쩝... 982는 나쁘다. 급한것 밀쳐두고 밤새도록 이야기 해주니.... 쩝.. 여기에다가 잠과의 전쟁을 선포한 나에게 슬픔을 안겨주는 말만 썼다.. 나쁘다..... 쩝.. 음.... 화영이가 멀리가더니 고향이 그리운가 보다... 매일 빼놓지 않구 들리는걸 보니.... 화영아 요즘 종필이 뭐하냐? 어제 먹은 김치면 4개는 정말 맛이 좋았다.... 최후에 한가닥을 먹기위해 나는 형철이와 신경전을 벌였다.... 그리고 이겼는데.... 쩝.... 실험실에 와보니 통닭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안되는 놈은 역시 않되나보다.... 김치라면에 가득찬 배가 더이상의 수용을 거부했기 때문에 나는 먹을수 없었다.... 쩝.... 얼마만에 보는 통닭인데.... 쩝... 쩝.. 자꾸 닭이 닥이라구 써지려 한다. 이제 잘 시간인가 보다....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