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iel) 날 짜 (Date): 1996년04월11일(목) 01시54분08초 KST 제 목(Title): 물리학과 아무나에게 방금 실험을 마쳤어요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지금이 두 시니까 (새벽) 꼬박 4시간이 걸린거네요 실험끝나고 랩에 와 봤더니 인간들이 아무도 없는것 있죠 어찌나 배신감이 들던지 새까맣게 아래쪽에 있는 후배는 밤 늦도록 실험 한다고 내일 내야 하는 숙제도 하지 못했는데 ..... 그래서 공부 하다가 말고 kids에 들어 왔어요 아는 사람 만나서 위로나 받으려고 그랬는데 아는 사람이 공숙이 언니 한분 밖에 업네요 ..... (언니 반가와요 저 눠군지 모르죠.... 화영이라는 후배인데 혹시 알료나 모르겠네요 저는 언니 아는데 .......제가 매일매일 kids에 들어오는데 언니도 자주 놀러 오세요 ) 숙이언니나 명구형 영준이 정열이는 모두 바쁜기보지 ??? 한 번도 kids에서 못 봤거든 e-mail주소도 모르겠고 .... 글고 명수형도 도대체 볼수가 없단말아 가까이에 있는 수미도 그렇고 ...... 생각해 보니까 나만 날날이 인것 같다 .... 나도 이제 공부할거야 우리 랩 사람들이 야속하긴 하지만 이게 혼자 사는 서러움 아니겠수? ... 다들 잘 지내요 참 멀리에 계신 광욱이 선배도 잘 지내요 =========== Have a nice 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