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후 12시 50분 30초 제 목(Title): 내일은 면접이 있는날... 이 회사를 나가야만 내 숨통이 트일거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이력서를 냈다. 한군데는 이미 입사가 확정이 됐는데..일이 무쟈게 힘들거 같아서 고민중이고.. 한군데는 낼 아침 8시 반에 면접을 하기로 했다. 무슨 놈의 회사가 아침 8시 반에 면접을 한다냐... 팀장한테는 늦잠잤다고 거짓말 하고 면접 보러 갈려고..말 잘듣는 신입사원 하나 구슬렸다. 낼 아침에 연기를 잘 해주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