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후 12시 43분 07초 제 목(Title): 계속 우울해... 난 요새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하루가 정말 어떻게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바쁘게 다니는데.. 집에 가면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오늘 아침에도 팀장한테 한소리 들었다... 어제 얘기했으면 오늘 결과를 줘야지..아무것도 안해놓은 걸 보고..참 할말 없다면서.. 내가 기계도 아니고..그렇다고 몸이 두개도 아니고..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혼자 다해... 이젠 사람들이 내 이름만 불러도 경기할 지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