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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6월 10일 토요일 오전 08시 34분 33초
제 목(Title): 메롱이 언니 축하!!!



드뎌 디펜스 끝나고...박사가 되신 거군요..
축하드려요..
어디로 가실 건지도 알려 주실거죠?
경수도 화영이도 다들 오랜만이네요.
광욱이 선배랑..은자 선배도..동화 선배도....
(근데 난 암만 읽고 또읽어도..동화 선배 문체에는 익숙해지지 않는거 같음...
  쩌비....)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갈팡질팡하다가..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어요.
이제 누가 뭐라 그러든...어떤 방해를 한다 해도..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요.
그냥 내가 결심한..새로운 것에 대한 것만 보고..듣고 그럴려구요.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첨에 머뭇거릴때는 걱정도 많이 되고 그러더니...
결론을 내리고 나니깐 그 어떤것도 걸리적 거린다거나....전에 많이 망설였던 
여러가지 원인들이 정말 사소한 문제로 바뀌더라구요..
제발 이대로 주저앉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광욱이 선배도 삼성에 가나 보네요...
경수랑 화영이랑 동문회 해도 되겠네..

기수 선배도 가는 구만....
나 회사다닐 때 동생처럼 잘 챙겨주도 도와줬던 사수가 지금 텍사스 오스틴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예전엔 아는 사람 하나 없더니..외국에도 여기저기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놀러가도 
어디서 잘까..뭐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참..숙이 언니는 결혼한대면서 전화 한통화 없냐..
어서 하는 지도 모르는데..씨이...
접때 얘기하던 그아저씬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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