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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syke ( 메롱이)
날 짜 (Date): 2000년 2월  9일 수요일 오후 03시 30분 31초
제 목(Title): 이렇게 오랜만에

왔는데도 새로운 글이 없다니... 흑흑....

지난 설에는 언니네 집에 가서 조카들이랑 놀고,
엄마랑 음식 준비하고, 자고, 영화보고(TV)... 그렇게 보냈다.

간만에 학교에 오니 좀 어색했다.(3일이 간만?)
그러나 여전히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생활은 지난 주말을 
벌써 잊게 만들었다. 오늘과 내일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한 하루하루... 사는 게 이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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